풀무원, ‘콩으로 만든 소이구이’

식물성 콩 단백질 원료, 육류 대체 식품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식물성 콩 단백질을 원료로 한 ‘콩으로 만든 소이구이’를 출시했다.

양질의 식물성 콩 단백질을 이용해 햄의 쫄깃함과 소시지의 부드러운 맛을 살렸으며 부드러운 맛, 야채혼합맛, 가쓰오맛 3종이다.

‘콩으로 만든 소이구이’는 식물성 콩 단백질을 주원료로 했기 때문에 육가공 식품에서 문제가 되는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햄이나 소시지를 만들 때 사용되는 아질산염과 인산염, 산화방지제 등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풀무원은 이 제품을 통해 본격적인 육류 대체 식품 시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콩단백 제품들이 맛에 있어서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일반 햄, 소시지와 거의 비슷한 맛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0g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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