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여약사회, 2020년도 장애우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장애재활 및 뇌성, 시각, 척수, 청각, 언어장애, 모범학생에게 총 790만원

대구시약여약사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5일 지체부자유학생 및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관계자 및 내빈과 다수의 여약사회원들의 참석을 생약하고, 각 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했다.

김경희 여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사업은 1981년부터 여약사 회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선배 여약사 회원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사회공헌 사업과 함께 이웃돕기 사업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상록 뇌성마비복지회,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대구장애인재활협회,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대표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총 790만원의 장학금이 각 단체에서 추천한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여약사회는 또 외부 노출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특히 더 힘든 상황에 놓인 장애인 가족을 위해 비상 구급 약함을 대구장애인재활협회 등 5개 단체에 30세트씩 총 150여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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