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대한민국!”
연예인, 기업체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힘찬병원(병원장 이춘기)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을 비롯해 강북, 목동, 부평, 인천, 부산, 창원힘찬병원의 전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모금에 정성을 보태고 있다.
힘찬병원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모은 성금액 5천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현장 의료진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산힘찬병원 이춘기 병원장은 “병원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기부활동이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지난 4일 대한의사협회의 의료지원 요청으로 대구에서 의료봉사에 직접 참여해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한편, 힘찬병원은 원내 감염 차단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 제한은 물론, 모든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병원 출입구에서 방문기록을 작성하고 발열을 체크하며, 병원 내에는 마스크를 필수 착용토록 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병원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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