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이성구)는 지난 23일 오후 7시30분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총선기획단,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설명회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각 특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구시의 임원진과 각 구, 군의사회, 개원의사회, 특별분회 등의 총선기획단, 한방특위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구 회장은 인사에서 “바쁘 가운데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의사회는 의사들의 권익 보호와 의사회의 위상증대가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는 이 두 가지 이유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자리이다. 총선기획단과 한방특위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복기 특위단장은 “대구시의사회에는 각 국회의원을 열심히 만나면서 올바른 의료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늘 중요한 자리에 와주신 분들께서는 각 소속단체에 돌아가셔서 오늘 이 자리에 있었던 내용을 잘 전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이어 김용한 이사의 총선기획단 구성 배경, 경과, 주요 역할 및 기대효과, 활동 상황,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발표와 김은용 한방특위 부위원장의 한방특위 활동 상황, 건의 사항 등의 발표가 있었다.
토의사항에서는 이상호 총선기획단 부단장의 총선기획단 운영 방안 논의에 대해 당원 가입 독려 방안과 당원 가입 증가를 위한 구, 군의사회와 특별분회의 역할 등의 중요성에 대해 토의가 있었다.
대구시의사회 총선기획단은 내년 4월에 있을 총선을 앞두고 의사회의 정책을 제시하고 회원들의 정치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한방특위 활동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검증되지 않은 불법 의료행위 등에 대응 해나가기 위해 특위위원회를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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