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 건강음료 ‘천년의 식물 산(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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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흑마늘 추출액 97% 함유

김연주 기자 hsh9799@hanmail.net / 2007.04.25 11:04:45

흑마늘이 건강음료로 탄생했다.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는 흑마늘을 사용해 만든 건강음료 ‘천년의 식물 산(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마늘을 숙성, 발효한 흑마늘 추출액이 97%이상 들어 있으며, 배 농축액과 대추 엑기스를 첨가해 맛을 보강했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20일간 자연 숙성, 발효해 만든 것으로 자극적인 맛은 없어지면서 마늘 본래의 기능은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맛과 유효성분인 폴리페놀이 증가하며, 항암효과가 있는 S-아릴시스테인이 새롭게 생성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천년의 식물 산(蒜)’은 마늘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자극이 심해서 기피하던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다.

제품의 용기도 유리용기를 사용, 기존 제품과 차별화 했으며, 용기에 직접 실크인쇄를 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천년의 식물 산(蒜)’은 야쿠르트아줌마의 방판시스템을 이용해 판매에 성공한 ‘하루야채’에 이어 두 번째 내놓은 야심작이다.

한국야쿠르트는 향후 다양한 건강제품군을 개발, 야쿠르트아줌마 조직을 명실상부한 건강전달 판매망으로 확대,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80㎖,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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