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이정주 박사(59세 부산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의 27대 병원장 취임식이 지난 5월 2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병원 E동(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정주 병원장은 이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할 때”라며 병원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첫째, 부산대학교병원 본연의 가치를 되살린 TOP BRAND 자리매김 둘째, SMART PNUH 구축(ICT 기술,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환자 중심의 TOTAL Value제공) 셋째,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계획 추진 넷째, 주인의식 고취와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마라톤정신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부산대학교병원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며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 이병문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장, 공한수 부산광역시 서구청장, 송규정 부산대학교병원 발전위원회장, 구인회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을 포함 300여 명의 내외빈 및 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1991년 부산대학교서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2008년에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을 거쳐 2016년부터 2년간 부산대학교 의무부총장을 역임했다.
이정주 부산대학교병원장은 지난 4월 3일 교육부 장관 임명 승인을 받았으며 임기는 2022년 4월 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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