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 제36대 임원 워크숍 성료

경주 현대호텔에서 “약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강사양성교육”도 겸해

경북약사회(회장 고영일)는 지나 13∼14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19년도 '제36대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약 집행부와 각 시군분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회 임원으로서의 자세와 사명감에 대한 직무교육을 1박 2일간에 걸쳐 실시됐다.

유영하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첫째 날 개회식에서 고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사님과 임원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 드리다"고 전하고 "이번 임원 워크숍은 약국 운영에 필요한 약국 세무관련 회계사, 단체협약, 고문변호사 운영, 근로계약관련 업무, 불량의약품 신고접수 및 품앗이 근무약사 제도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특히 "오늘 워크숍을 통해 회직자로서 약사회 현안과 직무를 소상이 파악하여 회원들이 약사 고유 업무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임원으로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는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으로부터 직무교육, 식약처 주최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에 따른  '강사양성교육'으로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김이항 본부장과 서기순 부본부장의 강의가 있었다.

세미나 이후 화합의 장으로 이어져 최근 약사 정책과 현안, 경북약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토론이 밤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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