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지난 10일 부산지방병무청장이 주관하는 2019년도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역 면탈 예방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와 정밀한 병역판정 검사 등 병역 처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논의가 있었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병역처분에 필요한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하는 병원으로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교통 편의, 병원 시설, 운영 현황, 병역의무자의 수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으며 부산병무청 관내는 부산 26개, 울산 3개를 포함해 총 29개의 병무청 지정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박경환 병원장은 “병무청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며 공정한 병역 판정검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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