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부정·위화 성분에 대한 분석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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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세미나에 부산본부세관,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등 관계기관 참석

류용현 기자 hl5jkz@bokuennews.com / 2019.04.17 13:33:38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과학에 기반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제17회 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를 오는 18일 부산시 중구 소재 부산본부세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부산본부세관,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국립수산과학원, 부산·울산·경남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미나로 부정·위화 성분에 대한 분석법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룰 주요 내용은 ▲건강표방식품에 불법적으로 혼입 가능성이 있는 골다공증 및 통풍치료제의 동시분석법 ▲수산물 양식에 사용되는 항생제 성분에 대한 분석법 등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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