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용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노홍섭회장은 내빈 소개에 이어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의료비연말정산관계로 부담이 됐는데 올해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료법전면개정안은 국민을 위한다는 핑계로 정부안만 고집하고 타협은 외면한체 우리 의료계를 매도하고 있습니다. 개악이 국회에 통과되면 의료질서가 문란해지고 국민에게 불편만 고조되므로 철회를 위해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3.21중앙집회에 전원 참가해 강경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영 한나라당 마산갑국회의원의 치사에 이어 안성모 대한치과의사협회장도 축사에서 중앙의료3단체가 범의료비대위를 구성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공동대처하고 있으니 3.21 과천공동궐기대회에는 많은 회원이 참가해 의료법개정안이 철회될때까지 강력히 투쟁해 의권수호하자고 부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정영한(마산 정영한치과의원)외 7명에게 경남도치과의사회장 공로패를, 권경록(마산 평화부부치과의원), 김영훈(마산 현대치과의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표창패를, 최해청(국미건강보험공단부사지역본부차장), 강진호(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차장)에게 경남도치과의사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제2부 회계부문 의안심사에서는 2006년도 세입세출(안)을 승인하는 한편 2007년도 예산안 1만3,068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하고, 도회비(특별회계)를 2007년도 한시적으로 50,000원 인상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모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이주영 한나라당마산갑국회의원, 김기식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 홍월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장, 윤진구 경남도한의사회장, 이병윤 경남도약사회장, 하경희 부산경남치과위생사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