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롭고 활기찬 약사회”를 회원님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조용일 대구시약회장 후보(기호 3번)는 지난 21일 시약회관 2층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16개 선거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용일 후보는 이날 “일선 반장에서부터 중구분회총무, 부회장을 거쳐 3선의 분회장직과 대구시약사회 정책단장,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대구시약 부회장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약사회무를 쌓아오면서 약사회의 현안과 회원의 고충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러한 회무 경험이 자신에게는 큰 자산이라고 당당히 말씀 드릴 수 있다”고 후보자 연설에서 밝혔다.
이어 “정의롭고 활기찬 약사회를 향한 첫발을 회원님과 함께 내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히 조용일 후보의 출정식이 아니라 대구시약사회의 발전이라는 고지에 다가가기 위한 베이스캠프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더욱 뜻 깊고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지금 우리 앞에 펼쳐진 약사회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약대정원 60명 계획을 확정했다고 하는가 하면 계명대 동산의료원 부지 내 약국개설 문제, 한약사 일반의약품판매, 일부약국의 조제료 할인 및 일반의약품 난매행위 등 불법탈법 행위들을 반드시 근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작금에 “약업질서를 크게 어지럽히고 있는 현실 앞에 지금까지 고충처리 담당부회장으로 일해 오면서 내일처럼 온 몸으로 헌신해온 자신만이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해결할 일꾼임을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는 회원들의 상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분회 분기별 특례 무료강좌를 개설하는 한편 실무 위주의 연수교육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외부적으로는 지역주민 건강상담 활성화, 심야공공약국 확대, 대중매체를 통한 약사직능 홍보 등 약사회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16개 선거공약을 제시했다.
또 “자신이 회장에 당선된다면 ‘약국경영안전위원단’이란 특별 상설기구를 만들어 약국내 일어나는 모든 불법행위, 전문카운터 의약품판매, 일반의약품 난매 조제료 할인, 한약사 일반약품 판매 등을 관장토록 해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약사회장이란 직책에 욕심내지 않고 실천하는 약사회장이 되겠으며 참으로 진실 되고 정의로운 약사회, 투명하고 강력한 약사회 행복하고 신바람 나는 약사회, 미래가 있고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약사회를 만드는데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소통회무, 상생회무, 화합의 큰 회무로 펼쳐나가면서 정의롭고 활기찬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약 제9대 회장을 지낸 최영숙 선거대책본부장은 “대구시약이 올바르고 희망찬 약사회로 회원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약국경영을 하기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조용일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는 일념으로 후보에게 간청하여 선대본부장을 맡아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히고 “제가 회장 재임 시 정책단장으로 저와 3년간 회무를 함께 봐왔다며, 조용일 후보는 대외적 기관과는 인간적인 신뢰를 쌓아오면서 약사회 대관업무를 원만하게 처리해 왔는가하면 회원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회무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박식함을 자신이 잘 알고 있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최 선대본부장은 특히 “그의 정직함과 올곧은 성품과 부지런함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의 장점이라”고 말하고 “회원들이 낸 회비를 알뜰하게 아껴 쓰는 회무의 투명성과 회원들이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그 고충을 자신의 일처럼 끝까지 잘 해결하는 그의 능력과 열정은 높이 살 수밖에 없었다며, 조 후보를 회장으로 뽑아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다.
곽상도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한 격려사에서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데 대해 대단히 미안하게 됐다”고 전하고 “조용일 후보는 중구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대구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누구보다 약사회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후보로 그동안 약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산적한 약사회 현안을 풀어나갈 적임자는 조용일 후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류규하 약사출신 대구시중구청장은 “조용일 후보는 자신과도 약사회무를 같이 봐왔지만 청렴성과 그의 부지런함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리드로서의 자격을 갖춘 인물이라며, 어려운 약업환경속에서 조 후보를 선택하면 대구시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수균 대구시중구약사회 총무이사는 지지연설에서 “조용일 후보자의 고교 후배로써 여러 공식 및 비공식석상에서 후보님과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밝히고 “후보님의 인품이 남다른 것은 언제나 우리약사회를 위해 큰일을 하실 분이라는 것을 생각해왔다며, 선배님은 평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제 한 몸 불사르겠다는 각오로 행동하시는 강직하고 곧은 성품을 지닌 분으로 때로는 주의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말없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 밀줄 아는 그런 후보자라”고 했다.
노 총무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약업환경에서 후보자님과 같은 강력한 추진력과 정당성 그리고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뛰어난 후보자로, 회원이 주인이 되는 정의롭고 활기찬 약사회를 위해 출마하신 조용일 선배님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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