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은 한국인 80% 이상이 일생에 한번 이상 경험하고 한국인의 만성질환 중 5위를 기록할 만큼 유병률이 높은 질환. 하지만 요통 전용 의약품은 전무해 요통환자들은 근육통 및 관절염 등 요통이 아닌 다른 적응증으로 개발된 첩부제를 대용해야만 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제놀핫텍스’는 염증억제에 효과적인 산치자건조엑기스와 발열을 통해 혈행을 도와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고추 엑기스를 함유, 염증을 막아줌과 동시에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는 요통 전용 의약품이다. 또 보온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특수 신소재 ‘소프트론’을 사용, 환부의 보온 및 보호 효과를 높였으며, 디자인도 요추부위에 맞게 넓고 길게 구성해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도록 하는 등 요통이라는 차별화된 적응증 도입은 물론, 소재와 형태도 차별화한 신개념 첩부제다. ‘제놀핫텍스’는 또 약제를 스트라이프(세로)로 도포해 일반 첩부제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피부 호흡 방해 요인을 개선했으며, 약제와 부직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스트라이프로 도포돼 환기성이 좋고 피부자극이 생기지 않는 것은 물론, 부직포가 땀을 흡수해줘 사용감이 산뜻하다. 사각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수면 및 과격한 운동 시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며, 무취타입으로 외출 시에도 부담 없다. 1매 부착 시 24시간 동안 약효 및 점착력이 지속돼 잦은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도 줄였다. 녹십자측은 국내 요통환자들의 비통원인구(非通院人口; 병원에 가지 않고 자가치료 하는 인구)가 53%(국민건강영양조사 2005) 정도임을 감안할 때 ‘제놀핫텍스’의 잠재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 EOTC본부 조순태 부사장은 “‘제놀쿨’(2003), ‘제놀탑’(2005), ‘제놀골드’(2006) 등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적극적인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 48시간 지속형 패취제인 ‘제놀그린’을 출시, 더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고급화된 제형으로 ‘제놀’이 외용 소염진통제 명품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OTC본부 김진세 과장은 “요통전용 첩부제의 국내 최초 도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약국을 통한 ‘제놀핫텍스’의 제품 샘플링을 강화해 고객들의 직접 체험이 재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놀핫텍스’는 개당 6매씩 포장돼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 의약품이다. [제품문의 : 080-260-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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