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으로 음압격리를 시행 중이었던 25세 여성 A씨의 검사결과가 1차 음성에 이어 2차도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31일 오후 7시 15분 메르스 2차 확진검사 결과 음성임을 시 당국으로 유선 통보했다.
이로써 부산시는 부산대학병원 감염내과 의료진과 협의해 어제 오후 7시 22분을 기해 의심환자에 대해 격리해제했으며, 관할보건소의 접촉자 모니터링을 중단하고 위기대응 상황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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