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대학생 ‘하계 현장 실습’ 운영

매년 방학기간 이용 식품 분석분야 인재양성 기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관내 식품 관련 학과 대학생 19명 대상으로 ‘2018년도 대학생 하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오는 7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에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실험실 안전교육 ▲식품 중 보존료 및 타르 색소  ▲미생물(식중독균 등) ▲잔류농약 ▲식품오염물질(곰팡이독소, 중금속) ▲건강기능식품 검사 등이다.
 
참고로 부산식약청은 식품 분석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동·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매년 2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370명이 실습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국가 식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류용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
관련태그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  하계 현장 실습  시험분석센터  류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