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4대 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 등 4대 암에 대한 평가로, 2015년을 기준으로 전국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아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의 진료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 결과이다.
평가 항목은 전문 인력 구성 여부와 진단적 평가,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의 진료과정 및 평균 입원일수·진료비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대학교병원은 현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IBM 왓슨과 다학제 통합진료 등을 활용해 최적의 암 치료 방식을 도출하고 있다. 또한 환자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 의료 선도 의료기관으로서 각종 유전체 기반 검사 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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