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ICT기반 의료 해외진출 사업 진출

ICT 기반 플랫폼 활용한 현지 협진 시스템·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진)2017년 9월 카자흐스탄 악토베 메디컬센터에서 카자흐스탄-한국 디지털헬스케어 협력 사업 개소식을 진행했다. (부산테크노파크, KT, 부산대병원 관계자)

▲(사진) 2018년 3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극동러시아 경제특구의 한국투자자의 날'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좌측부터 이호석 부산대병원교수, 이창훈 부산대병원장, 송영길 국회의원, 박익민 융합의학기술원장)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융합의학기술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2018년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 2개 사업에 선정됐다.

「2018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책임: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이호석 교수)」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진출하기 위한 제반사항, 시장성·타당성 평가와 네트워크 확립을 하게 된다.
 
향후 2019년까지 의료진 교류 및 현지병원과 ICT 플랫폼을 활용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2018년 ICT기반 의료시스템 진출 시범사업(책임: 부산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이호석 교수)」은 카자흐스탄 현지 병원에 통합된 의료정보시스템(EMR, WEB-PACS)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수출해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의료 EMR 기술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해 수익증대 및 무역 수지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해외진출사업 추진을 통해 현지 의료 환경 개선과 한국의 강점이자 부산대학교병원이 갖고 있는 역량인 의료기술 및 ICT 솔루션의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향후 해외환자 유치 및 ICT 의료 관련 산업 성장 등 많은 해외 시장 진출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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