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정영균 교수가 지난 3월 24일 열린 제31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영균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내적으로 우리나라 젊은 뇌혈관외과의의 양성과 학문발전에 힘써 대국민 뇌혈관 관련 진료 향상에 이바지하고, 대외적으로는 우리나라 뇌혈관 수술의 향상과 수술성적을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백병원에서는 1980년 이후 약 7,200례의 뇌동맥류 치료가 시행됐고, 정영균 교수는 현재 신경외과 주·책임교수로서 뇌혈관 수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대한뇌혈관외과학회지 심사위원, 미국신경외과학회 회원,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야별 전문평가위원회 위원 그리고 신경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미세혈관 문합술을 강의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산백병원 및 인제의과대학 교수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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