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3월 2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18년도 제 1차 상임이사 및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약손사업 및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사업에 따른 강사 양성교육건을 비롯한 상반기 회무일정을 논의했다.
오후 6시 함기인 총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에서 권태옥 회장은 “바쁜 업무에 시간을 내어 임원, 분회장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의기투합하여 금년 한 해 회무에 전력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약손사업' 시행 건은 지난해와 같이 진행하되 약물 오남용에 취약한 어르신 대상자를 위한 교육 사업을 추가하여 실적위주보다는 진정성이 담긴 노인 교육 사업으로 진행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교육사업' 시행은 작년에 이어 청소년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위해성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 및 홍보를 목표로 분회 별 2인 이상의 강사를 선정해 양성하기로 했다.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은 6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만촌동)에서 개최키로 하고 분회별로 회원등록을 받기로 하고, 모든 참석 회원이 정장 착용으로 품위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전 공지키로 했다.
또 ‘약무자율지도워크숍’ 개최 건은 6월 중 개최하고, 전국여약사대회 참가는 단체버스로 이동해 둘째 날 인근지역을 관광하기로 했다. 전지임원워크숍 개최 건은 일정과 행선지 등을 회장단에 위임하고, 각 시․군 분회 순방 건은 분회 회무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방문하기로 했다.
권역별 강좌는 '질환별 노인약료 및 판매기법'에 대한 강좌로 실시하되 6월 23일(토)~7월 14일(토)까지 4주간 토요일 포항, 구미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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