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치과의사회 이주민센터 무료진료 지속 추진

정개대의원 총회서 2억4500만원 예산안 확정

경남치과의사회(회장 강도욱) 제67차 정기대의원 총회가 지난달 3월 24일 창원베니키아 사보이호텔에서 대치협회 최치원 부회장, 이주영, 윤한홍 국회의원, 박종훈 교육감, 이종학 경남도식품의약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도욱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과당경쟁으로 병원 경영압박, 협회장 직선제 선거무효 판결로 협회 업무공백과 회원간의 갈등도 잘 극복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학생 무료진료, 지역봉사활동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범회원 수상에서 ◇대치협회 표창 △김종필(조은얼굴치과), 박서찬(늘푸른치과) ◇감사장 △박영민(직전도회장), 박종관(YESDEX 조직위원장), 박형철(직전총무이사).

한편 장학금전달식에서는 김초현(마산대 치위생과), 김정연(마산대 치위생과), 송혜주(진주보건대 치위생과), 노예진(영산대 치위생학과)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제2부 본회에서 2017년 주요 회무보고, 감사보고와 지난해 세입세출견산안은 원안대로 전원 승인하고, 2018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625만원이 증액된 2억4500만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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