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사회는 지난 23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민관(서울이비인후과병원)을 선출했다.
총부부회장에 강동후(강의원) 부회장, 박진국(창원한마음병원), 한양천(인제의대병원협의회), 감사 김원엽(창원파티마병원), 노성민(굿모닝내과병원)을 선출했다.
김민관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현재 의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무장병원 같은 진료실, 수술실 등에서 비도덕적인 의료행위도 의사내부에서 도려내고, 비정상들을 척결해 정상으로 바로세워야 할 것"이며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장학사업도 확대 추진하고자 하니 회원과 임원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2부 본회에서 2017년 주요 회무보고와 감사보고 후 2017년 에산결산안은 원안대로 전원 승인하고 2018년도 각 위원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 보다 1739만원이 감액된 1억800만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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