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문영수)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해 1월 17일 오전 11시 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18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형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이병두 의약부총장, 이종태 의대학장, 홍관희 부산지역 의료원장, 백대욱 재단본부장, 문영수 병원장, 백무진 부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영수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아쉽게도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준비과정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게 됐다”며, “심기일전, 빈틈없이 잘 준비해서 차기에는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해에는 ‘수술 잘하는 병원’ 뿐만 아니라 더 좋은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우수한 의료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형 이사장은 “해운대백병원은 우리 재단 내에서도 최대·최신·최고의 성과를 내는 병원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한 해 교직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금년에도 화합단결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년사에 앞서 친절·모범직원으로 선정된 산부인과 지용일 교수 외 10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으며, 식후 신년축하공연으로 인제대학교 음악학과 양욱진 교수 외 5명의 유명 영화 OST 첼로연주가 있었다.
행사 후 이순형 이사장 외 보직자들은 참석한 교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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