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암을 진단받고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받게 될 때, 환자와 가족은 많은 부분이 낯설고 매 순간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특히 어느 순간, 환자의 몸에 삽입되는 튜브나 카테터 등의 기구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 기구들을 가지고 집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러한 기구를 잘 관리한다면 치료회복을 돕고 증상관리를 수월하게 하여 삶의 질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현대의학의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튜브와 카테터 등의 기구들이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나, 관련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아니라면 실제적인 용도나 관리에 대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거나 교육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구들에 대한 전문적이고도 이해하기 쉬운 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집필진은 이 책을 통해 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의료진이 암환자에게 흔히 사용되는 튜브와 카테터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관리하여 치료를 비롯하여 증상관리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 례
1. 카테터란?
2. 중심정맥관
3. 기관절개관
4. 악성 흉수의 배액
5. 비위관
6. 경피적 위루관
7. 경피적 경간 담도배액관
8. 악성 복수의 배액
9. 경피적 신루관
10. 요루관
11. 도뇨관
12. 오마야 저장소
13. 경막외 카테터
◇지은이
△대표저자
장윤정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 실장)
△저 자
곽호신 (국립암센터 뇌척수종양클리닉 의사)
김길선 (국립암센터 영상의학과 수간호사)
김대현 (국립암센터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김찬규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의사)
김현범 (국립암센터 영상의학과 의사)
류준선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센터장)
박소정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 의사)
박희정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전립선암센터 수간호사)
백선화 (국립암센터 특수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수간호사)
선정숙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 수간호사)
손금희 (국립암센터 임상영양실 임상영양사)
신세라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수간호사)
안승희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수간호사)
우상명 (국립암센터 간암센터 의사)
이건숙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수간호사)
이연옥 (국립암센터 병동간호과 과장)
이주연 (국립암센터 간암센터 수간호사)
이지영 (국립암센터 수술실 간호사)
이진홍 (국립암센터 감염관리실 수간호사)
이혜경 (국립암센터 중환자실 수간호사)
이희석 (국립암센터 폐질환클리닉 의사)
임세미 (동강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정미정 (국립암센터 적정진료관리팀 수간호사)
정재영 (국립암센터 전립선암센터 의사)
조성숙 (국립암센터 간호본부 수간호사)
최은숙 (국립암센터 간호교육과 과장)
황옥희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수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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