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의사회(회장 최경태)는 지난 12월 5일 오후 7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2017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재왕 경상북도의사회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경선미 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정혜민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서용덕 보건소장, 김홍웅 원로회원을 비롯하여 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경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의료현안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 많은 회원 및 가족 여러분들이 참석하여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주로 다가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는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의 일이기에 여기 계신 모든 회원 분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왕 경북의사회장은 축사에서 “경상북도의사회 회무에 항상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준 경산시의사회의 송년의 밤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자리를 빌려 회원뿐 아니라 가족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경상북도의사회는 7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 중에 있는 70년사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문재인케어 대응 및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료를 위해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의 축사와 김홍웅 원로회원의 건배사가 있은 후, 이석균 회원에게 개원 30년 공로패와 회무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에게 유공회원 표창이 있었으며, 김종영 회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장재혁·서원준 회원에게는 경산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시상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경산시 의사회 200만원, 이석균·이승재 회원의 1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하고, 작은 음악회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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