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결핵‧호흡기학술상에 정만홍 교수‧정은택 교수 수상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왼쪽부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김영환 회장, 원광의대 내과 정은택교수, 고신의대 내과 정만홍교수,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조욱제 부사장

'제39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정만홍 교수(고신의대 내과)와 정은택 교수(원광의대 내과)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김영환)는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4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정만홍 교수와 정은택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정만홍 교수와 정은택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39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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