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정통부 표창

3년 연속 부산 지역 유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주민수 연구정책기획팀장(가운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 연구정책기획팀 주민수 팀장이 지난 11월 7일 서울 EL타워에서 열린 제11회 연구실 안전의 날 ‘2017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연구실 안전 유공자, 최우수 안전관리 인증연구실, 현장점검 우수기관, 연구실 안전 대국민 공모전 우수작품 분야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주민수 팀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도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부산지역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고 유지하고 있으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실 안전 수준을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정착시키고, 연구실 안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2017 안전관리우수연구실 인증’에서도 연구실 2개실이 인증받았으며, 그 중 방사선의과학기초연구실(허규 박사)이 상위 우수 연구실에 선정되어 환경개선지원금을 교부받게 되었다.
 
이로써,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는 연구실 안전시스템에서부터 안전의식까지 부산지역을 넘어선 전국적으로 가장 안전한 연구실로 자리잡게 되었다.

양광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써, 안전한 환경에서 우수한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연구실의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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