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부산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정규)는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 NC백화점 부산서면점에서 2017 금연선도기업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선도기업’은 부산지역 100인 이상 기업체 중 흡연근로자의 흡연율 감소 및 비흡연 근로자의 간접흡연 예방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명칭으로 2017년에는 NC백화점, 에어부산, 동국제강, 부산교통공사, 테크로스 등 모두 5곳이 선정됐다.
이번 현판식은 NC백화점이 2017년 부산광역시 금연선도기업으로 지정되었음을 알리며 이를 기념하여 건물에 현판을 세우는 자리로 부산광역시 건강체육국장, 부산금연지원센터장, 부산진구보건소장, NC백화점 서면점장 외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금연선도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연캠프 및 교육 등에 대하여 우선권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깨끗하고 건강한 기업 이미지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부산금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위한 금연캠프는 매월 1회 부산대학교병원에서 4박 5일간 입원하여 진행되는 합숙형 금연 프로그램으로 금연 전문의사가 금연교육과 진료, 심리상담, 종합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국가 금연지원서비스이다.
한편, 11월 캠프기간은 11월 15일~11월 19일이며 참가 희망자 신청 문의는 부산금연지원센터(051-244-903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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