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7일 권역중심의료기관인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 부산7개 참여의료기관(김원묵 기념봉생병원, 메리놀병원, 부산의료원, 부산본병원, 삼육부산병원, 온종합병원, 좋은삼선병원)과 ‘손위생 증진 홍보행사’를 각 병원에서 동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10월 17일 각 병원에서 손위생 증진을 위한 홍보행사를 동시에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련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손위생의 필요성과 적응증을 홍보하여 병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대학교병원은 B동(외래센터) 1층과 R동(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에서 병원 내원객들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손위생 체험 행사, 손위생 실천을 위한 다짐 작성, 상황별 손위생 적응증에 대한 퀴즈 풀이로 행사를 진행해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손위생 수행률이 향상되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구축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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