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들 사이에 질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자연치유를 기대하며 방치하거나 유해균 제거만 가능한 질 세척제를 반복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질 건강을 염려하는 여성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인 '레이디스밸런스'가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레이디스밸런스’는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질염을 예방하고 질 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덴마크 유산균 전문기업인 비포단(Bifodan)이 연구·제조한 완제품을 수입한 제품이다.
레이디스밸런스는 건강한 사람의 질에서 분리해 국내와 유럽에서 특허 받은 균주 2종(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가 사용됐다.
유럽연합 품질인증마크(CE)를 받은 유일한 경구용 질 유산균 제품에도 포함돼 있는 이 두 균주는 내산성·내담즙산성이 뛰어나고 생존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섭취 시 질 내부에까지 균주가 자연스럽게 정착해 질은 물론 이전 소화단계인 장까지 유익균이 많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레이디스밸런스 관계자는 “레이디스밸런스는 질 내에 유익균을 공급할 뿐 아니라 장 건강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여성들이 편리하고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디스밸런스는’ 캡슐 1개를 1일 1회 섭취하도록 설계됐으며, 현재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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