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생산 회사에서 출발해 약 30년 간 국내 생활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쌍용씨앤비(쌍용C&B)가 오랄케어 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쌍용씨앤비(대표이사 김승호)는 맞춤형 오랄케어 브랜드 ‘블렌닥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처방에서 착안한 ‘블렌닥스’는 개인 구강상태에 맞춰 토탈케어, 후레쉬케어, 센시티브케어 3개 시리즈로 제품을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칫솔, 치약, 가글 등 구강용품 총 7종이다.
라운드미세모 특허기술이 적용된 ‘블렌닥스 토탈케어 칫솔’은 일반모의 끝부분이 둥글게 가공되어 치아와 잇몸을 보호해주며, 가늘고 부드러운 0.01mm 미세모가 양치 시 놓치기 쉬운 잇몸틈새와 입 안 구석구석 닿기 어려운 곳에 있는 프라그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강상태 별 맞춤선택이 가능한 ‘블렌닥스 치약’은 충치, 구취, 잇몸까지 올인원 관리가 가능한 토탈케어, 내츄럴 페퍼민트 오일 함유로 상쾌함이 오래가고 구취 제거에 효과적인 후레쉬케어, 치아 시린 감을 개선해주는 센시티브케어 3가지로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쌍용씨앤비는 블렌닥스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10일간 쿠팡에서 블렌닥스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쌍용씨앤비 관계자는 “점점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맞춤형 오랄케어 전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검증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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