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 리뉴얼 출시

180T 덕용 패키지로 선택권 넓혀…치매성 증상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 치료에 효과

유유제약은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 120mg’을 장기복용하는 소비자들의 복용 편리성을 높인 180T 덕용 패키지를 출시했다.

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의 특허 추출성분인 EGb761로 만든 뇌 및 말초순환 개선제로, 기존에는 30T, 40T 두가지 패키지로 약국에 유통됐으나 장기복용 소비자들의 대용량 패키지 출시 니즈를 수용해 180T 제품을 선보였다.

타나민정은 말초동맥 순환장애(간헐성 파행증)의 치료, 어지러움, 혈관성 및 퇴행성 이명, 두통, 기억력 감퇴, 집중력 장애, 우울감 등의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 치료에 효과가 있다. 주성분인 ‘EGb761’은 특허받은 27단계 추출공정을 거쳐 약리 활성성분을 20배 이상 높인 원료로, 성분 분석 결과 높은 성분 일관성이 나타나 약리활성 편차가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타나민정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뇌 및 말초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과 신경세포의 손상을 개선시켜준다. 이러한 작용으로 말초동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인 간헐성 파행증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간헐성 파행증이란 말초동맥질환의 특징적 증상 중 하나로 일정 거리를 걸으면 양쪽 혹은 한쪽 다리에 통증이 시작되어 보행을 중지하게 되는데 휴식을 취하고 나면 통증이 사라지는 현상을 보인다.

국내·외 약 1500편에 이르는 SCI급 논문을 보유한 타나민정은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1일 2회 1정씩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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