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의 대표 초콜릿 브랜드 ‘미니쉘’은 출시 25주년을 맞이하여 제품의 패키지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리뉴얼 된 미니쉘은 ‘한 조각의 보석’이라는 컨셉으로 지난 25년간 미니쉘의 상징처럼 자리잡은 장미 몰드 대신 다이아몬드를 연상케하는 몰드로 변경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몰드를 감싸고 있는 일매지 역시 다이아몬드 각을 형상화하는 한편 네온사인 컬러를 입혀 화려함까지 더했다. 그래뉼딸기와 고소한 아몬드, 바삭한 시리얼 등 제품의 맛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각각의 컬러를 적용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선물용 대형 패키지와 세 가지 맛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묶음 패키지, 필로우 패키지 등에도 다이아몬드 몰드를 적용해 디자인의 통일성을 추구했으며, 특히 필로우 패키지에는 좌측 부에도 다이아몬드 몰드 디자인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우측 부에는 투명 소재를 적용해 리뉴얼 된 다이아몬드 일매지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친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해 무독성 잉크를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맛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미니쉘 초콜릿 본연의 달콤함과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 함량은 낮춘 것.
특히 ‘그래뉼 딸기’는 새콤달콤한 딸기 크림을 듬뿍 함유해 상큼한 맛을 극대화했다. ‘고소한 아몬드’는 아몬드(6.2%)를 가득 넣어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바삭한 시리얼’에는 시리얼을 넣어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새로운 맛인 ‘로투스 비스킷’도 추가로 선보인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비스킷’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로투스 비스킷’은 1932년 벨기에에서 출시된 이후 중독적인 맛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커피는 물론 각종 티와도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바삭한 맛이 특징으로 미니쉘의 달콤함을 한층 더 강화한 맛으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초콜릿 한 조각이 마치 ‘보석’과 같다는 점을 착안해 이번 리뉴얼 과정에서 다이아몬드 몰드 컨셉을 채택했다”며 “낱개 포장의 경우 휴대 편의성을 고려해 다이아몬드 몰드에 밀착했으며, 필로우(Pillow)로 한번 더 포장하여 투습과 산소투과로 인한 손상을 방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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