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인삼 열매 농축액을 함유한 ‘땡큐베리진생’을 출시했다.
신제품 ‘땡큐베리진생’은 인삼뿌리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은 진생베리(인삼 열매)를 원료로 한 니어워터 타입의 음료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을 첨가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420㎖의 PET제품으로 출시된 ‘땡큐베리진생’은 진생베리의 핑크빛을 부각시킨 패키지를 적용, 타 음료와의 시각적 차별성을 추구했다.
특히 기존 텁텁한 맛의 인삼·홍삼 음료와 달리 디자인이 깔끔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이용이 편리하다.
땡큐베리진생에 함유된 진생베리는 인삼을 재배한 지 4년 만에 딱 한 번 열리는 붉은 열매로, 노화 예방과 피부 탄력 등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땡큐베리진생은 전국 편의점, 휴게소, 일반 슈퍼마켓 등 소매점과 유통 할인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약품 식품마케팅팀 관계자는 “진생베리에 대해 생소한 젊은층을 고려해 제품명을 선정했다”며 “인삼 열매라는 원료의 희소성과 트렌디 한 제품 이미지를 내세워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국내 대표 식이섬유 음료인 미에로화이바를 비롯해 헬씨올리고, 꿀물 등의 음료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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