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파이의 인절미 카페 ‘메고지고카페’(대표 임철준)가 가래떡 튀김이라는 색다른 떡 메뉴를 선보인다.
메고지고카페는 지난 7일 메고지고카페 정자점에서 새로운 떡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가래떡 튀김 테스트 판매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가래떡 튀김의 정식 메뉴 출시는 테스트 기간 중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져 이뤄지게 됐다.
메고지고카페의 가래떡 튀김은 구워먹는 데에만 익숙한 가래떡을 색다르게 빵가루를 묻혀 튀긴 후 콩설탕 가루를 뿌려 먹는 메뉴이다.
튀김 자체의 바삭함과 고소하고 달콤한 콩설탕 가루 맛이 일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가격 또한 부담 없어 새로운 떡 디저트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메고지고카페는 기본적인 가래떡 튀김 외에도 추후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치즈, 고구마, 만두속을 집어넣은 가래떡 튀김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메고지고카페 관계자는 “친근한 떡인 가래떡을 색다르게 맛 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가래떡 튀김이라는 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래떡 튀김 출시로 떡볶이와 떡국에 활용하던 가래떡을 튀김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알림으로써 쌀 소비 증가는 물론 떡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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