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신개념 간편식 ‘휘슬링쿡’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했다. ‘사천식 고추잡채’와 ‘닭다리 연근조림’으로, 간편한 한끼 식사나 밥반찬,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휘슬링쿡 신제품 2종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중국과 일본의 대표 메뉴 중 엄선해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먼저 입맛 돋는 매콤함으로 중국요리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사천식 고추잡채를 휘슬링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돼지고기와 피망, 버섯, 죽순 등 6가지의 야채를 넣어 두반장으로 매콤하게 볶아낸 제품이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권(꽃빵)과 곁들여 먹으면, 중국 요리전문점에서나 즐길 수 있는 고추잡채 요리가 완성된다. 물론, 고추잡채를 밥 위에 얹어 잡채덮밥으로 먹거나 반찬으로 곁들여 먹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매콤한 맛으로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닭다리 연근조림은 국내산 닭다리살에 연근, 당근, 대파 등 각종 야채를 넣고 조려낸 후 유자과즙으로 풍미를 살린 일본 나가사키식 닭고기 요리이다. 향긋한 유자향 속에 부드러운 닭다리살과 연근의 아삭함이 대비를 이뤄, 풍부한 풍미와 식감을 자랑한다. 담백한 닭고기와 감칠맛 나는 소스의 조화로 사케나 맥주, 와인 등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대상 휘슬링쿡 담당 문길병과장은 “한국인이 특히 좋아하는 중국 사천식 요리와 일본 나가사키의 인기 메뉴를 엄선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푸짐한 일품요리와 안주 등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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