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시린이 전용 치약인 '시린메드'에서 보존제와 색소를 빼고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작년에 이미 '시린메드' 치약 제품에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을 모두 없애는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이번에 인공색소까지 그 범위를 추가했다.
부광약품 측은 이번 치약 리뉴얼 건에 대해 "얼마 전 불거진 치약 일부 원료성분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초 원료 매입단계부터 모든 생산과정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쳐 새롭게 만든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의 전면 리뉴얼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시린이 개선 효과(92.4%)를 바탕으로 국내 시린이 치약 시장을 선도해온 '시린메드F'와 잇몸병 원인균(P.gingivalis)에 대한 탁월한 항균효과(99.9%)로 시린이는 물론 잇몸·치주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시린메드 잇몸케어” 제품의 특징을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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