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100% 생감자칩에 고소한 체다치즈와 상큼한 사워크림을 더한 신제품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치즈 중 하나인 체다치즈와 미주·유럽 지역에서 즐겨먹는 드레싱인 사워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 두 재료 모두 담백한 감자와 잘 어울린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리온은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입맛을 고려해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을 개발했다. 서구화된 식생활과 와인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 치즈 소비량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사워크림을 곁들인 치즈 감자요리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수년간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고.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치즈 맛에 익숙한 2030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어, 기존 오리지널, 어니언, 구운김맛과 함께 젊은 층을 위한 대표 스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카칩은 1988년 출시된 이래 30년 가까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생감자 스낵이다. 2012년 감자칩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서며 메가 브랜드에 등극하는 등 지난 14년간 감자스낵 시장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 체다&사워크림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치즈 감자요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한 스낵”이라며 "다가오는 연말연시 홈 파티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나 와인 안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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