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치질로 인한 통증, 가려움, 부종, 출혈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치질 연고 ‘프레스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 해 약 85만명의 환자가 치질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질환의 특성상 부끄럽게 여겨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질환 초기에 치질 연고만으로도 잘 관리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태극제약의 ‘프레스탑’ 연고는 6가지 복합성분을 통해 치열, 치핵으로 인한 통증, 가려움, 부종, 출혈 증상 개선에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치질 전용 연고다. 페닐레프린염산염은 혈관 수축 작용과 출혈을 억제하며, 리도카인은 통증과 가려움증을 가라앉혀 주는 기전 작용을 한다. 또한 클로르헥시딘염은 환부 소독을 통해 감염을 방지하고, 알란토인은 환부 건조 방지 및 가려움증 완화, 레티놀팔미테이트유와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피부 보호 및 상처 치유 효과를 보인다.
'프레스탑' 연고는 비스테로이드제로 기존 치질 연고에 스테로이드제 성분이 들어있는 것과 달리 부작용 우려 없이 사용 가능하며, 약국에서 구입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경구용 치질치료제인 ‘플라벤정’과 함께 사용할 경우 근본적인 치료 및 효과적인 증상 관리가 가능하다.
만 15세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1일 3회의 범위 내에서 환부에 직접 바르거나 주입기를 사용해 직장 내에 삽입하면 된다. 심장질환, 고혈압, 갑상선질환, 당뇨병,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는 사용을 금하며, 메칠에페드린, 스코폴리아엑스, 글리시리진산을 함유한 좌제, 연고제, 크림제와의 병용은 금기한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치질 환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부끄러움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약국에서 판매하는 치질 전용 연고를 사용함으로써 치질 초기에 치료가 가능하다. 단, 증상이 심할 경우는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해야 한다”며, “프레스탑 연고의 경우 6가지의 복합성분이 치질 증상 완화 및 치료에 강력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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