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 출시

1회용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편리한 복용, 안심 보관, 간편한 휴대 가능해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어린이를 위한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출시했다.
 
꼬마활명수는 스틱형 파우치(10mL)가 3개씩 포장됐으며 육계, 정향, 건강, 오매 등 9가지 성분이 함유 되어 소화불량, 정장,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 만 1세부터 만 14세까지 복용이 가능한 유소아 전용 소화정장제다.

어린이의 건강과 기호를 고려해 프락토올리고당과 천연 딸기향, 천연 오렌지라임향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동화약품이 지난해 10월 자녀를 가진 여성 200명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기존 어린이 소화정장제의 단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개봉한 의약품의 재복용에 대한 불안함이 31.5%, 끈적거리는 시럽 타입의 보관시 불편함이 18%로 확인됐다.
 
이러한 사전 조사 등을 바탕으로 꼬마활명수는 1회용 분량(만 5세~7세 복용 기준)인 10mL가 스틱형 파우치에 담겨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한 형태로 출시됐다. 또한 어린이 보호용 안전포장이 적용된 제품으로 어른이 직접 가위 등을 이용해 개봉해야만 복용할 수 있어 한 번 더 안전을 고려한 제품이다
 
꼬마활명수의 패키지 디자인은 동화약품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동화 패밀리’를 적용하여 약 먹기를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꼬마활명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출시한 유소아 전용 소화정장제다”라며 “혁신적인 포장을 통해 안전한 복용을 돕고 보관 편리성을 향상 시켰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은 기존에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4가지 제품을 생산했다. 새롭게 출시한 꼬마활명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만 1세부터 만 14세까지 소화불량에 용량을 달리하여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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