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20%↓ 식재료 본연맛 살려

동원홈푸드 ‘솔트컷’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HMR 전문 온라인몰 ‘차림’이 일반적인 식사보다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줄인 건강 간편식 ‘솔트컷(Salt-cut)’을 출시했다.

최근 저염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섭취 권장량 2000㎎(소금 5g)에 맞춘 식단은 짠맛에 익숙한 한국인들이 먹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다.

반면 ‘솔트컷’은 일반적인 식사보다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줄였으며, 나트륨 함량을 평균 800㎎ 이하로 맞추면서도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로 구성돼 있다.

솔트컷은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개발된 건강식으로, 단순히 나트륨만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음식의 맛도 살렸다.

조리 과정에서 식재료 자체의 염분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짠맛을 줄인 대신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등 4가지 맛을 조화롭게 활용해 음식 맛에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했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