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양광모)이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9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KORECA 2016)에 참가하여 부산시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는 고령친화산업 관련 국내 최대를 넘어 명실상부한 국제 전문전시회로 거듭나는 발돋움을 하고 있으며 ‘온 세대가 건강하게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메디부산 2016! 건강로드맵 특별관 ▲건강 100세관 ▲의료·재활·요양서비스관 ▲복지용구·보조기기관 ▲50+일자리관 등으로 구성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대, 인제대, 동아대, 고신대 등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과 함께 <메디부산 2016! 건강로드맵 특별관>에 참여한다. 첫날인 6월 30일에는 전립선암 검사, 어린이 초음파 체험해 보기, 비뇨기과 전문의의 상담 및 검진을 제공하고, 7월 1일에는 소아과 전문의의 영유아 건강상담,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초음파 무료검사(복부, 경동맥, 갑상선 초음파 중 택1)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7월 2일에는 전립선암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모든 검사는 당일 선착순 접수 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체지방분석,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검사는 상시로 제공한다.
한편, 올해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관계자는 중국·일본·러시아 등 10개 국 200여 개사가 682부스를 설치해 시니어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과 함께 유관산업의 트렌드 소개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본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온 세대를 아우르는 헬스케어용품으로 복지차량, 휠체어, 보행기, 리프트, 스마트헬스기기, 고령자·장애인 보조기기와 은퇴 및 노후설계, 귀농·귀촌, 창업, 상조 및 장례서비스, 건강생활용품, 헬스케어, 실버금융상품 및 건강정보를 선보인다.
특히 부산의료원과 부산시 광역치매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치매상담도 진행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