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참가생 모집

습지 특별체험교육통해 환경·생태 중요성 습득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40명을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6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연수 특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도 수여된다. 

이번 4차 교육은 7월 16일 전남 순천만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원들은 이번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을 통해 직접 습지생태계와 흑두루미 월동지, 칠면초 군락 등을 살펴보며 습지의 소중함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습지 탐사를 통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기획 및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물자원 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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