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떠먹는 타입의 케이크 신제품 2종을 본격 출시하며 케이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구매 패턴이 축하용에서 간식용으로 변화하면서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케이크를 조각으로 잘라먹는 것이 아니라 스푼으로 떠먹는 취식 스타일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부담없이 가볍게 한 입씩 떠먹는 타입의 케이크를 본격적으로 출시한 것.
떠먹는 케이크는 사각형 받침대 위의 올려진 홀-케이크(whole-cake)에서 그릇 모양의 용기에 담긴 트레이-케이크(tray-cake) 형태로 바뀌고, 취식 방법도 한 조각씩 잘라 포크로 먹던 것에서 스푼으로 떠먹는 스타일로 바뀐 것이 주된 특징이다.
또 무스와 푸딩 등을 사용해 기존 케이크보다 식감이 산뜻하고 가벼워 떠먹기에 좋고 열대 과일, 리코타치즈 등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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