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촌교육농장을 소개하는 책자가 발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제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도내 27개소의 농촌교육농장 소개 책자를 제작해 교육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에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참된 교육현장으로 농촌에서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자연을 신나게 뛰어 놀면서 식물과 동물, 자연에 대한 것을 직접 탐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내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27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을 안내하는데, 농장별 교육 주제와 활동내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대상자와 개설기간 1회 가능 수용인원과 위치 등을 자세히 알렸다.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개발한 책자가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촌교육농장 홍보로 농업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켜 농촌 활력은 물론 학생과 소비자들에게 제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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