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면 중 쌀을 첨가하고, 면발을 더 두껍게 해 구수한 맛과 식감을 한층 살려낸 안성탕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맛은 더욱 좋아졌지만, 가격은 그대로다.
새롭게 바뀐 안성탕면은 면에 쌀을 첨가해 더 쫄깃해진 것이 특징이다. 쌀 전분은 밀가루 전분보다 찰진 특징이 있어 면을 쫄깃하게 해주지만, 끓이는 과정에서 쉽게 퍼지는 단점이 있다.
농심은 고유의 쌀면 제조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쌀 함량을 찾아냈다.
쌀을 첨가한 안성탕면은 맛도 더욱 좋아졌다. 면속 쌀 성분이 국물에 배어들어 안성탕면의 구수한 된장 맛을 한층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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