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시약사회(회장 이문형)는 지난 3월 첫째 일요일인 6일 2016년 신년 산행과 함께 관내 비학산 무제등에서 시산제를 올렸다.
회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봄비가 촉촉이 내려 운치를 더한 분위기 속에서 지낸 이날 시산제는 특별히 권태옥 경북약사회장과 김진탁 도약부회장, 함기인 총무위원장과 이승석 사무국장이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낸 산행이었다.
올해 시산제는 통상적인 산행에 대한 안전에 앞서 보다 약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빌고, 올 한해도 계획했던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빌었다.
이와 함께 약사회 밝은 앞날을 청원하는 축문을 집사로 나온 전계환 원로회원이 낭독한 후 이문형 포항시약 회장이 초헌관,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이 아헌관, 권중헌 자문위원이 종헌관으로 재배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참석회원 모두 합동제를 올렸다.
이날 이문형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권태옥 경북약사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여러분들 이렇게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신년 산행을 기점으로 올 한해 힘차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행을 마치고 하산한 후 오찬장소로 이동하여 중식 후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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