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밤·낮용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

포장재 내 투약기 삽입…감기증상 완화 효과 탁월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정확한 용량을 측정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을 출시했다.

써스펜시럽은 성인용 제품인 써스펜데이·나이트정과 동일하게 밤, 낮 시간대 복용을 구분한 제품으로, 포장재 내 투약기가 포함돼 있어 정확한 용량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편리하게 복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약기는 바늘침이 없는 주사기 모형으로, 시럽제 입구에 꽂은 뒤 용량이 표기된 눈금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담을 수 있다. 피스톤을 누르면 좁고 가는 입구를 통해 고르게 분사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오렌지 맛을 담아 약에 대한 아이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용기는 어린이 보호용 뚜껑 및 플라스틱병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을 채택해 제품의 특징을 명확하게 표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써스펜시럽은 약의 선택에서부터 복용까지, 섬세하게 부모와 아이들을 배려한 제품이라며 성인용 제품과 함께 써스펜이 종합감기약 No.1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써스펜데이시럽·써스펜나이트시럽은 만2세 이상 어린이를 기준으로 4시간 간격으로 13회에서 4회까지 복용하면 된다. 두 제품은 약국 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써스펜데이시럽에는 위장장애 없는 해열진통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기침을 억제하는 텍스트로메토르판,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 거담제인 구아이페네신 등 성분이 함유돼 있다.

써스펜나이트시럽에는 아세트아미노펜, 덱스트로메토르판, 페닐레프린염산염과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면서 수면을 유도하는 디펜히드란민이 함유돼 진정작용을 통해 감기환자의 숙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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