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김종환 후보가 당선돼 연임에 성공됐다.
김종환 후보는 총 투표수 4500표 중 2333표(51.8%)를 획득해 2095표(46.6%)를 얻은 박근희 후보를 238표 차이로 따돌렸다.
김종환 당선자는 “성원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상대 후보인 박근희 후보와 박근희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의 뜻까지 받들어 회무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후보는 “회원을 주인으로 섬기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이 미래다’라는 원칙, 그리고 우리의 현안은 국민들의 이해와 공감, 협조 속에서 해결되기에 국민과 함께 한다는 3대 원칙으로 거듭나는 서울시약사회를 꾸려 나가겠다”면서 “대한약사회의 정책 부분과 분회의 민생 부분에 대한 서울시약사회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완료 직후 김종환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