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마트(대표 이갑수), 홈플러스(대표 도성환), 롯데마트(대표 이원준)와 함께 올해 쌀 풍작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대형마트 쌀 매장에 홍보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는 정부의 홍보 취지에 공감해 이번 쌀 관련 홍보에 적극 나섰다.
홍보물은 소비자의 쌀 구매가 농업인에게 힘이 되며, 쌀은 비만의 주범이 아니며, 정부가 쌀소득보전직불제를 통해 농가소득을 지지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홍보물은 전국 대형마트 403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대형유통업체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는데 작게라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돼 마음이 흐뭇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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