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또 장기윤 차장도 펀드 취지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동참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 조성하는 펀드로서 지난달 21일 대통령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청년희망펀드 조성에 대한 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져 취업문제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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