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치질로 인한 각종 증상 치료에효과적인 일반의약품 ‘헤모프란’ 시리즈를 출시했다.
‘헤모프란’ 시리즈는 항문에 삽입하는 좌제와 환부에 직접 바르는 연고제 두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증상 및 상황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헤모프란’은 신경막 투과성 감소작용으로 신경자극의 발생 및 빈도를 억제하는 프라목신염산염과 상처회복 촉진작용이 있는 황산아연수화물(좌제) 등이 주성분으로 치질로 인한 통증, 가려움, 불쾌감 등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이다.
치질은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질환으로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과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 주위 조직에 고름이 차는 치루를 치질의 세 가지 유형이라 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 순환이 나빠지면서 치질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치질 초기 증상이 나타난 분들에게 헤모프란 시리즈를 권해드린다”라고 말했다.
‘헤모프란’ 좌제는 1일 2회, 1회 1개씩 항문 내에 삽입하면 되며 ‘헤모프란’ 크림은 성인의 경우 1일 5회까지 환부에 직접 바르면 된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